SF 이정후, MLB 시범경기 첫 홈런 ‘쾅’ 25 년시즌 기되된다.

jay

mlb 이정후 시범경기 메이져리거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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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와 2-2로 비겼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유망주 8위를 상대로 시원한 홈런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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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회말 2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이정후는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체이스 돌랜더의 두 번째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그의 첫 홈런입니다.

3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으며, 5회말 2사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6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이정후는 요나 콕스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쳤습니다.

KBO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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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KBO리그에서 통산 884경기 동안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616억 원)의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서는 37경기에서 타율 0.262, 2홈런, 8타점을 기록했으나, 수비 도중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습니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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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왼쪽 어깨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한 이정후는 올해 스프링캠프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가했습니다. 23일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는 홈런과 볼넷을 추가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시범경기 성적은 2경기에서 타율 0.400(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OPS 1.500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이번 홈런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받는 유망주를 상대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정후가 홈런을 친 돌랜더는 메이저리그 공식 매체 MLB.com의 유망주 랭킹에서 콜로라도 1위, 메이저리그 전체 25위에 올라 있는 우완 투수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랭킹에서는 전체 8위에 위치한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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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부상으로 아쉬운 데뷔 시즌을 보낸 이정후는 올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이정후가 올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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