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향기 가득한 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

jay

브랜드 팝업 빵 콜라보 협업 패션

에피그램X오파토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브랜드 팝업 빵 콜라보 협업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epigram)이 서울 해방촌의 인기 베이커리 오파토(O’pato)와 협업해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를 기념해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에피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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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그램은 시리즈(series;)의 세컨드 브랜드로 출발해 2015년 종로구 원서동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얼모스트 홈〉을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 단독 매장 오픈을 계기로 점차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며, 한국의 대표적인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국내 소도시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로컬리티(Locality)’ 프로젝트를 통해 하동, 보은, 청송, 익산 등의 지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역만의 분위기와 문화를 소개하며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온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운영하는 숙박 프로젝트 ‘에피그램 스테이’ 역시 도심과 로컬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파토와 함께하는 ‘어반 로컬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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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그동안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로컬리티 프로젝트를 도심으로 확장하는 ‘어반 로컬리티(Urban Locality)’의 개념을 반영한 것입니다. 오파토는 해방촌에서 유럽 소도시에 온 듯한 따뜻한 인테리어와 소금빵으로 유명한 베이커리로, 도심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을 지키며 로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에피그램의 철학과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주제는 ‘아침의 시작을 함께하다’입니다. 오전 8시, 브런치 메뉴를 준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오파토와, 일상의 순간을 가치 있게 만들고자 하는 에피그램이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습니다.

하루 세 번, 빵 나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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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의 메인 콘셉트는 ‘빵 나오는 시간(Yes, It’s Bread time)’입니다. 빵이 나오는 일정한 시간을 활용해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4시에 방문하면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대에 방문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쿠폰에는 경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경품은 레진 공예 작가 헤로키(heloki)와 협업해 만든 스페셜 키링입니다. 오파토의 바게트를 사선으로 커팅해 레진 공예로 완성한 이 키링은 단 77개만 한정 제작되었으며, 오직 스크래치 쿠폰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협업 양말, 오파토 바우처(1만 원권), 오파토의 대표 제품인 츄잉빵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파토의 감성을 담은 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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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을 통해 티셔츠, 원피스, 모자, 스카프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출시되었습니다. 오파토의 시그니처 컬러인 청록과 브라운, 그리고 직원들이 자주 착용하는 아이보리 컬러를 활용해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조화롭게 담아냈습니다. 또한 오파토의 패턴과 로고를 디자인 요소로 반영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협업 컬렉션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특별한 사은품도 제공됩니다. 패션과 베이커리가 어우러진 색다른 로컬리티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번 팝업스토어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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