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유럽 축구 중심의 소식을 주로 다뤘다면, 이번에는 오랜만에 아프리카 축구선수들의 위상에 대해 조명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과거에는 유럽 무대에서 보기 드물었던 아프리카 국적의 선수들이 이제는 유럽 빅클럽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으며 큰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나이지리아, 모로코, 이집트 등 아프리카 축구 강국들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21세기 들어 세계 무대에서 어떤 족적을 남겼는지, 이번 콘텐츠에서는 아프리카 출신 최고의 축구선수 TOP 5를 선정해 소개합니다.
1위. 모하메드 살라 (이집트)
이집트 출신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현재도 리버풀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21세기 아프리카 축구선수 중 최고 레벨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현재 기준으로 살라 선수는 리그에서 29경기 출전, 27골 17도움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런 활약으로 인해 2025년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현역으로서 1위에 오른 유일한 선수입니다.
2위. 사무엘 에투 (카메룬)
카메룬의 전설적인 공격수 사무엘 에투는 빠른 스피드와 강한 결정력으로 유럽 무대를 지배했던 인물입니다.
FC 바르셀로나와 인테르 밀란 시절 최고의 커리어를 보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 라리가 3회, 세리에A 1회 우승 등의 화려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현재는 카메룬 축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은퇴 후에도 아프리카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위. 디디에 드로그바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의 간판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로그바는 첼시 소속으로 전성기를 보내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첼시에서 9시즌 동안 리그 우승 4회, FA컵 4회, 리그컵 3회,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이라는 위대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특히 2006년에는 조국의 내전을 멈추게 할 정도로 사회적 영향력도 크게 발휘했던 인물입니다.
4위. 사디오 마네 (세네갈)
세네갈 출신 공격수 사디오 마네는 리버풀 시절 모하메드 살라와 환상적인 공격 듀오를 형성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현재는 다른 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여전히 국가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네갈은 마네의 활약을 바탕으로 FIFA 랭킹 상위권을 유지 중입니다.
꾸준한 기량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축구를 대표하는 현역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위. 야야 투레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 미드필더 야야 투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로, 피지컬과 기술을 겸비한 중원의 지배자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9년 동안 맨시티 소속으로 활약하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아프리카 선수로는 드물게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던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은퇴 이후에는 축구 지도자 과정을 밟으며 차세대 유망주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결론
21세기 아프리카 축구선수 랭킹 TOP 5에는 모하메드 살라, 사무엘 에투, 디디에 드로그바, 사디오 마네, 야야 투레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시대에서 아프리카 축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레전드들이며, 유럽 무대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앞으로도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전설로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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