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국내 리테일의 ‘하이퍼엔드’로 나아가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하이퍼엔드 미식 경험의 진화

국내 리테일 업계가 프리미엄 경험 중심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은 그 흐름을 선도하며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하고 있다. 기존 백화점 식품관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디저트, 푸드홀, 프리미엄 마켓까지 차별화된 콘셉트로 확장된 공간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하나의 ‘미식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1. 국내 최대 디저트 셀렉션, 스위트파크 오픈

총 43개 디저트 브랜드가 입점한 ‘스위트파크’는 약 1,600평 규모로 디저트에 진심인 고객들을 위한 천국과도 같은 공간이다. 베이커리, 초콜릿, 시즌 팝업 브랜드 등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국내외 인기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유명세를 얻은 가리게트, 벨기에 왕실 초콜릿 피에르 마르콜리니, 성수동 핫플 브라우터와 베통까지 다채로운 디저트 브랜드가 입점해 오픈과 동시에 웨이팅이 끊이지 않고 있다.

뉴욕 디자인 스튜디오 로만앤윌리엄스와 협업한 공간 연출은 고전미와 현대미를 조화롭게 담아냈고, 천장의 아치 디자인과 개방적인 설계로 고객의 체류 경험을 극대화했다.

2. 푸드홀, 주류와 미식이 공존하는 고품격 공간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고급 레스토랑과 라운지의 분위기를 구현한 푸드홀이다.

AWOSA와 협업한 인테리어, 국내 최초 도입된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다이닝, 그리고 국내 첫 백화점 입점 브랜드 12곳이 결합되어 오직 이곳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제공한다.

‘윤해운대갈비’, ‘스시 김수사’, ‘우나기 키쿠카와’ 등 국내외 미식 명가가 입점했으며, 시간대별 조도 조절로 낮과 밤 각각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3. 신세계 마켓, 프리미엄 장보기의 완성형

신세계 마켓은 단순한 식품 구매를 넘어 장보기의 경험을 혁신하는 공간으로, 600평 규모에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렉트팜’ 과일, ‘소식재배미’ 프리미엄 쌀, ‘해녀의 신세계’ 수산물 등 직접 계약 재배 및 기획 상품이 다수 존재하며,

프리미엄 반찬 라인으로는 셰프 브랜드 ‘새벽종’, ‘수퍼판 델리’가 단독 입점해 특별한 가정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4. 커스터마이징과 맞춤형 큐레이션으로 완성

신세계는 ‘쌀 방앗간’에서 즉석 도정과 쌀가루 제작, ‘발효:곳간’에서는 육수팩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며, VIP 대상 발렛 보관 및 포터 서비스, 전용 계산대 등 최상위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공용 아케이드에는 ‘보앤미’, ‘인텔리젠시아 커피’, ‘오설록’ 등 인기 브랜드가 입점하여 고객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운영 정보

위치: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주요 공간:

신세계 마켓 (1980㎡ / 600평)

하우스 오브 신세계 (7273㎡ / 2200평)

스위트파크 (5300㎡ / 1600평)

운영 시간:

신세계 마켓 & 스위트파크: 주중 10:3020:00 / 주말 10:3020:30

하우스 오브 신세계: 매일 10:3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