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1차전 0-1 패배를 4-0으로 되갚았다. 토트넘은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출처 433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4강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카라바오컵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1차전에서 1-0으로 뒤진 리버풀은
전반 종료 직전 코디 각포가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골, 버질 반 다이크의
후반 헤더 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리버풀은 3월 16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사라진 토트넘의 트로피 희망”
출처 블리처리리포트 풋볼
리버풀은 이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부상
부재가 있었지만 그의 대체가 코너 브래들리 덕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브래들리는 리그 최고의 윙어 손흥민을 상대로
놀라운 일대일 수비를 보여줬고
위협적인 오버래핑을 보여줬으며
소보슬라이에게 어시스트까지 제공했다.
90min football은 이 경기의 대한 평가에서
브래들리의 역할이 핵심적이었다고 했다.
카라바오컵은 토트넘이 도전해볼만한
유망한 대회였지만 이 패배로 그 꿈이 사라졌다.
토트넘은 FA 컵에서 아스톤빌라를 만나며
프리미어리그는 우승보단 강등에 더 가까운 상황이고
유로파 리그만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부상으로 망가진 현재 스쿼드를 운영하면서
앞으로 약 7경기 가량 남은 유로파 녹아웃
스테이지가 잘 운영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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