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4월전시회 디올 서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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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패션의 아이콘 디올 전시부터 아르누보 거장 알폰스 무하 원화전, 전설의 뮤지션 패티 스미스 사운드 전시, 위트 넘치는 짐 아비뇽의 팝아트까지.

이번 달엔 감성 자극 전시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말 데이트, 혼자만의 힐링 코스로도 강력 추천합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디올(Dior)의 75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전시가 드디어 서울에 상륙했습니다.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는 파리, 런던, 뉴욕을 거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며, 디올의 세계관과 디자인 미학을 압도적인 공간 연출로 보여줍니다.

하이라이트:

뉴 룩(New Look)의 역사

‘레이디 디올’ 재해석 작품 9점

김연아, 블랙핑크 지수 등 유명 셀럽 참석

전시 정보:

장소: 서울 중구 을지로 281

기간: 2025년 4월 19일 ~ 7월 13일

포스터 한 장으로 파리를 사로잡은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의 원화 전시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아르누보의 대표 아티스트로 알려진 무하의 300여 점 원화와 스테인드글라스 재현 전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악과 시, 철학이 어우러진 독창적 사운드 전시.

패티 스미스(Patti Smith)와 사운드워크 컬렉티브의 협업 프로젝트가 서울 피크닉에서 열립니다.

‘소리’로 기억과 사회, 환경을 이야기하는 이 전시는 도쿄도 현대미술관과의 글로벌 동시 전시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콘텐츠:

<체르노빌의 아이들>, <파솔리니> 등 오디오 설치

패티 스미스의 시 낭송

문학과 환경을 주제로 한 사운드 아트

전시 정보:

장소: 서울 중구 퇴계로6가길 30 (piknic)

기간: 2025년 4월 19일 ~ 7월 20일

베를린 장벽의 평화 벽화로 유명한 짐 아비뇽(Jim Avignon)의 팝아트 전시가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유쾌한 색채와 풍자적 시선으로 도시와 사회를 그린 짐 아비뇽의 작품을 가족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전시 특징:

대형 회화, 뮤직비디오, 벽화, 설치미술 전시

직접 작곡한 음악과 융합된 시청각 콘텐츠

어린이와 함께 보기 좋은 전시

전시 정보:

장소: 부산 수영구 광남로 96

기간: 2025년 4월 17일 ~ 8월 31일

마무리 TIP

이번 4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 중 한두 곳만 골라도 예술적 영감과 감성을 충분히 충전할 수 있어요.

디올 전시나 무하 원화전은 패션과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짐 아비뇽 전시는 아이와 함께 문화 나들이를 즐기고 싶은 가족에게 추천합니다.

4월 전시회 추천: 디올부터 짐 아비뇽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놓치면 아쉬운 전시 4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