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W 뉴욕 패션위크 다이어리 #1

jay

뉴욕 패션워크 2025 다이어리

2025 F/W 뉴욕 패션위크 다이어리 #1 | 브루클린과 맨해튼에서 찾은 스타일 영감

뉴욕 패션워크 2025 다이어리

2025 F/W 시즌, 9명의 에디터들이 세계 4대 패션 도시를 누비며 채집한 영감과 감성의 기록. 뉴욕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감각적인 순간들을 전합니다.

1. 추억을 소환한 뷰티 경험

해외 직구로 글로시에(Glossier) 제품을 사던 시절이 생각나는 순간. 뉴욕 본토 매장에서 브랜드의 저력을 직접 느꼈습니다. 라이프스타일로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 맞춤 패키지까지 준비하는 진정성이 인상적이었죠.

2. 뉴욕, 그 자체

맨해튼에서 브루클린으로 이동할 때 선택한 페리. 영화 속 장면처럼 펼쳐진 맨해튼 브리지를 바라보며, 얼어붙은 겨울 공기 속에서도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났습니다.

3. 얼어붙은 몸을 녹인 한 그릇

북창동순두부(BCD)는 뉴욕에서 더 유명한 맛집. 영하의 추위 속 하루 종일 취재를 마친 후, 뜨끈한 순두부찌개 한 그릇이 온몸을 녹여주었습니다.

4. 쿨 걸 뷰티 룩의 귀환

킴슈이(Kim Shui) 쇼의 백스테이지.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과 피치스톡 립으로 완성된 ‘쿨 걸’ 뷰티 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누드 컬러를 새롭게 재해석한 모습에 톤그로를 자처하고 싶을 정도였죠.

5. 자유를 그리는 벽

브루클린 골목마다 펼쳐진 그래피티 아트. 정답이 없는 창작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그들의 모습에 에디터로서 깊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6. 짧지만 확실한 힐링

르 라보(Le Labo) 윌리엄스버그 부티크. 따스한 햇살과 부드러운 커피 향기 속에서 느낀 소소한 휴식. 뉴욕의 빠른 흐름 속에서도 쉼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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