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청주에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전시관 오픈…차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다

제네시스, 청주에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전시관 오픈…차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다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충북 청주에 새로운 복합 문화 전시관을 열었습니다. 단순한 차량 판매 공간을 넘어 럭셔리 브랜드 경험의 허브로 조성된 이 공간은, ‘제네시스 청주’라는 이름으로 2025년 4월 25일 정식 개관을 알렸습니다.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257에 자리 잡은 제네시스 청주는 총 연면적 6,953㎡, 지상 6층·지하 2층 규모로 국내 제네시스 전시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앞서 하남, 수지, 강남, 안성에 이어 다섯 번째로 문을 연 이번 청주 거점은 ‘브랜드와 고객이 교감하는 체험형 문화 공간’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공간 디자인: ‘켜’를 테마로 한 감성적 연결

전시관의 공간 콘셉트는 ‘교감으로 빚은 켜’. 이는 층이 켜켜이 쌓이는 형태와 불을 ‘켜다’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아, 고객과 브랜드 간의 감정이 중첩되며 진정한 연결이 이루어진다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외관은 유리 커튼월로 구성되어, 시간에 따라 자연광이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층별 구성: 제네시스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오롯이 담다

• 1층: 한국 전통 미감을 살린 목재 캐노피 아래 리셉션 공간
• 2층: 제네시스 홈 & 오피스 컬렉션, 청주 대표 건축물 모형 전시
• 3·4층: G90, GV80 등 주요 모델 10대 전시 및 내외장 CMF 체험 공간
• 5층: 브랜드 철학을 예술로 풀어낸 기획 전시실. 현재는 금속공예가 조성호 작가와 협업한 ‘시간의 정원’ 전시가 7월 6일까지 진행
• 6층: 고객 교류가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라운지’와 제네시스 오너 전용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로 구성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되는 제네시스 고객 경험

제네시스 청주는 단순한 자동차 쇼룸을 넘어 감성적 체험과 소통 중심의 브랜드 플랫폼으로 기능합니다. 지역 특색을 살린 드라이브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시승’부터, 오너 맞춤 시승, 뒷좌석 체험 중심의 VIP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통 한지 무드등 제작, 레진 아트 클래스 등 고객 참여형 워크숍도 운영되어,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언베일링 세레머니, 전용 라운지 예약 운영, 오너 대상 클래스 운영 등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입니다.

제네시스, 자동차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청주는 청주의 장인정신과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이 어우러진 공간”이라며 “이곳은 단순한 구매 공간을 넘어, 고객이 제네시스만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허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차를 넘어 문화를 제안하는 제네시스의 다음 행보는 어디일까요? 청주 전용 전시관은 그 여정의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