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가구 쇼룸 ‘모스카펫’ – 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간

jay

모스카펫 쇼룸 가구 리빙 소품 공간

 

가구 너머 일상과 창작을 연결하는 리빙 커뮤니티 플랫폼

모스카펫 쇼룸 가구 리빙 소품 공간
ⓒ모스카펫

 

쇼룸이 집처럼 느껴지는 곳, ‘모스카펫’

모스카펫 쇼룸 가구 리빙 소품 공간
ⓒ모스카펫

서울 성수동 뚝도시장 근처의 빨간 벽돌집. 오래된 동네의 정서를 간직한 이 공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BBP(Built By Pioneers)가 선보이는 가구 쇼룸 ‘모스카펫’은 일반적인 쇼룸과 달리, 방문객이 머무르며 가구와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아늑한 장소입니다.

모스카펫 쇼룸 가구 리빙 소품 공간
ⓒ모스카펫

 

‘전시장이 아닌 집 같은 공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모스카펫은 가구를 사용하는 삶의 장면을 제안합니다. 햇살이 비스듬히 들어오는 창, 벽면에 걸린 그림, 스피커에서 흐르는 음악이 모든 제품에 스토리를 더합니다.

모스카펫 프렌즈 –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모스카펫 쇼룸 가구 리빙 소품 공간
ⓒ모스카펫

 

모스카펫이 특별한 이유는 자체 제작 가구가 아닌,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함께 가구를 기획·생산하는 구조에 있습니다. 조인혁 디자이너(리히르), 권현아 디자이너(빌라레코드), 김기석 작가 등 ‘모스카펫 프렌즈’로 불리는 이들이 각자의 감성과 브랜드를 바탕으로 제품을 만듭니다.

모스카펫 쇼룸 가구 리빙 소품 공간
ⓒ모스카펫

모듈형 가구 브랜드 ‘팩토(Faktor)’, 패브릭 기반 ‘콜드포그(Coldfog)’, 원색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리히르(Lihire)’ 등 쇼룸 내 가구마다 크리에이터의 개성이 녹아 있어, 설명이 없어도 누구의 작품인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모스카펫 쇼룸 가구 리빙 소품 공간
ⓒ모스카펫

 

모스카펫이 제안하는 리빙 커뮤니티 플랫폼

모스카펫 쇼룸 가구 리빙 소품 공간
ⓒ모스카펫

단순한 가구 유통을 넘어 크리에이터의 브랜드화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모스카펫의 목적입니다. 가구 제작은 크리에이터가 전담하고, 소재 선정, 안전 점검, 물류 등은 모스카펫이 함께합니다.

최근에는 길종상가의 박길종 작가, 원투차차차의 권의현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예고하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도 참가해 ‘크리에이터스 룸’을 비롯한 단독 전시도 선보였습니다.

음악, 그림, 향 – 집의 콘텐츠를 가구에 입히다

모스카펫 쇼룸 가구 리빙 소품 공간
ⓒ모스카펫

모스카펫은 공간 속 가구를 전시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습니다. 대신 음악, 책, 향, 공연 등 다양한 감각 요소를 입혀, 집에서의 ‘경험’을 온전히 구현합니다. 실제로 쇼룸 내에선 그림 작가 조인혁레어버스(Rarebirth)의 작업이 전시되고 있으며, 자체 캐릭터 ‘모스’도 레어버스 주승 작가의 작품입니다.

앞으로는 공연과 전시, 콘텐츠 협업을 통해 공간이 살아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방문 정보

 

운영 시간: 방문 전 인스타그램 DM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문의 권장

인스타그램: @moscarpet

웹사이트: https://moscarpet.kr

크리에이터와의 연결, 감각적인 공간, 리빙의 새로운 정의. 지금 성수동 ‘모스카펫’에서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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