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고속도로에서 한화 약 30억 원(미화 3백만 달러) 상당의 슈퍼카 페라리 F40 LM이 세미 트럭에 뺑소니 사고를 당해 심각한 손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차량은 유명 슈퍼카 컬렉터 @supercar_ron의 소유로, 그는 미국 내 첫 애스턴마틴 발키리 스파이더 오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사고 개요
- 일시: 2025년 6월 28일(토) 오후 9시 58분
- 장소: 미국 유타주 I-15 남쪽 고속도로
- 경위: 대형 탱크 트레일러를 견인하던 세미 트럭이 F40 LM의 옆면을 들이받고 도주(PIT 매뉴버 유사 충돌)
- 피해자 진술: “차량을 간신히 제어했을 때 트럭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 사실상 히트 앤 런(뺑소니) 사고
피해 상황 및 차량 손상
- 운전석 도어 패널, 리어 쿼터 패널, 사이드 스커트(로커 패널), 리어 범퍼 등 차체 주요 부위 심각 손상
- 탄소섬유·케블라 복합소재 다층 파손, 운전석 뒤쪽 휠 완전 파손
- 소유주가 직접 공개한 영상에서 차량 외관과 구조물의 파손 정도가 심각함이 확인됨
향후 수리 및 보상 전망
- F40 LM은 전 세계 극소수만 생산된 레이스 사양의 희귀 모델로, 단순 외관 복원만으로도 천문학적 비용이 예상됨
- 전문가들은 오리지널 부품 사용과 복원 전문 인력이 필수라고 강조
- 운송 회사의 보험 가입 여부가 보상 절차의 핵심 변수
- 차량 가치와 손상 범위가 워낙 커 보험사와의 배상 협상 장기화 가능성도 높음
슈퍼카 컬렉터 @supercar_ron의 반응
- 미국 내 첫 애스턴마틴 발키리 스파이더 오너로 유명
- 페라리, 맥라렌, 포르쉐 등 다수의 희귀 슈퍼카 보유
- 사고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과 슈퍼카 애호가들에게 큰 충격을 안김
결론 및 전망
이번 사고는 희귀 슈퍼카 시장과 자동차 애호가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F40 LM의 복원과 보상 과정이 원만히 진행되길 바라며, 고가 클래식카 소유자들에게 보험과 사고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 사건으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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