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해야 즐겁다’는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알코올이 없어도 분위기와 대화, 리추얼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논알코올·저도수 소비를 뜻하는 NOLO 트렌드가 확산 중이다. IWSR는 2024년 무알코올 맥주 볼륨이 9% 증가했다고 전했다.
왜 지금 NOLO인가

NOLO의 핵심은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다. 다음 날 일정이나 숙취 부담 없이도 술자리의 감각(잔을 들고, 맛을 음미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경험)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런 흐름은 ‘논알코올 바’라는 새로운 업장 형태로도 확장되고 있다.
알코올 없이 즐기는 바 3
1) NOLO! (서울 후암동)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NOLO!’는 자연 재료를 활용한 논알코올 칵테일을 전면에 내세우는 바다. 시즌별로 시그니처 메뉴를 새로 구성하며, 일부 메뉴는 0% ABV로도 구현해 ‘완전 무알코올’ 경험을 제안한다.
2) SUMADORI BAR SHIBUYA (도쿄 시부야)
도쿄 시부야의 SUMADORI BAR는 아사히 그룹이 추진한 ‘SHIBUYA SMART DRINKING PROJECT’ 맥락에서 운영되는 논알코올·저도수 바다. 이곳은 0.00%, 0.5%, 3.0% ABV 3가지 도수만으로 100종 이상의 음료를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3) Bar Nuda (LA)
LA의 Bar Nuda는 무알코올(또는 기능성) 칵테일을 전면에 내세운 팝업형 바로 소개된다. ‘Drink to Remember(기억하기 위한 술)’ 같은 메시지를 통해, 취함보다 컨디션과 경험의 질을 중시하는 흐름을 상징한다.
체크 포인트
- 완전 무알코올(0.00%/0% ABV) 옵션이 있는지 확인하면 선택이 쉬워진다.
- 저도수(0.5~3.0% ABV)도 ‘모임의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부담은 줄이는 선택지다.
- NOLO 바는 맛뿐 아니라 공간·서비스·리추얼을 함께 설계하는 경우가 많아 ‘경험형 외출’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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