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4강 등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또 한 번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리버풀에 밀려 리그 우승을 놓쳤고, 컵 대회에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고배를 마셨습니다
2024-25시즌 아스널 주요 기록
프리미어리그: 2위 (준우승, 28승 6무 4패, 90득 38실, 승점 90)
챔피언스리그: 4강 (레알 마드리드 8강, PSG에 패배)
FA컵: 3라운드 탈락
리그컵: 4강 진출
시즌의 하이라이트와 아쉬움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3-0으로 완파하며 유럽 무대 경쟁력을 입증했으나, 결승 진출에는 실패
프리미어리그 3년 연속 준우승, 올 시즌에는 맨시티를 제치고 리버풀에 이어 2위로 마감
득점력 부족이 여전히 발목을 잡았고, 컵 대회에서도 결정적 순간마다 무너짐
아스널 2024-25 시즌 주요 선수
데클란 라이스: 52경기 9골 10도움, 중원에서 박스 투 박스 활약. 시즌 내내 꾸준한 경기력으로 차기 주장 후보로 부상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이선 은와네리: 유스 출신 신예들의 돌풍, 각각 레프트백과 공격진에서 두각을 나타냄
미켈 메리노: 여름 이적생, 부상 복귀 후 결정적 골로 팀에 기여
유리엔 팀버: 부상 복귀 후 48경기 소화, 오른쪽 풀백에서 안정감 제공
실망한 선수
마르틴 외데가르드: 시즌 초반 부상 후 폼 저하, 3골 8도움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함. 빅매치 존재감 부족이 뚜렷
벤 화이트: 부상과 폼 저하로 시즌 내내 어려움, 시즌 막판에서야 본래 모습 회복
결론
아스널은 2024-25시즌에도 성장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유럽 무대에서의 인상적인 경기력, 신예들의 등장, 라이스의 리더십 등 긍정적 변화가 있었지만, 트로피 없는 시즌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다음 시즌, 아르테타 감독의 숙제는 마침내 우승으로 결실을 맺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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