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란?
발롱도르(Ballon d’Or)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이 매년 시상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개인상입니다. 1956년 시작된 이 상은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됩니다
수상자 선정 방식
1단계: 과 <L’Équipe> 소속 기자, 일부 은퇴 선수들이 30명의 후보자 리스트를 만듭니다
2단계: FIFA 랭킹 상위 100개국(여성은 50개국)의 축구 전문 기자 1인씩이 상위 5명(또는 10명)을 순위대로 투표합니다
점수 배분: 최근 기준으로 1위(6점), 2위(4점), 3위(3점), 4위(2점), 5위(1점) 또는 1위(15점), 2위(12점), 3위(10점), 4위(8점), 5위(7점), 6위(5점), 7위(4점), 8위(3점), 9위(2점), 10위(1점) 등 방식이 사용됩니다
동점 처리: 동점일 경우 1위 표 수 → 2위 표 수 순으로 순위를 가립니다
투표 기준
개인 기량과 결정적 활약
팀 성과 및 우승 여부
선수의 품격과 페어플레이 정신
2022년부터는 ‘한 시즌(8월~7월)’ 기준으로 평가하며, 이전에는 ‘캘린더 이어’ 전체를 평가했습니다
선정 방식의 변화
1956~1994: 유럽 국적 선수만 수상 가능
1995~2006: 유럽 클럽 소속 비유럽 선수도 가능
2007~현재: 전 세계 모든 선수 대상
2010~2015: FIFA와 공동 주관, 각국 대표팀 감독·주장도 투표 참여
2016~현재: 단독 주관, 기자 투표만으로 결정
후보자 수는 30명(과거 23명, 50명 등 변화), 최종 후보 3명을 따로 발표하지 않습니다
여자 발롱도르(Ballon d’Or Féminin)
2018년 신설, 선정 방식은 남성과 동일하나 상위 50개국 기자 1인씩 투표
주요 수상자: 아다 헤게르베르그(2018), 메건 라피노(2019), 알렉시아 푸테야스(2021, 2022), 아이타나 본마티(2023, 2024)
여자 발롱도르는 남자 부문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시상식이 열립니다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
리오넬 메시 – 8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5회
요한 크루이프, 미셸 플라티니, 마르코 반 바스텐 – 각 3회
디 스테파노, 베켄바우어, 루메니게, 케빈 키건, 호나우두(브라질) – 각 2회
여자 부문은 알렉시아 푸테야스, 아이타나 본마티가 2회 수상으로 최다 기록을 보유 중입니다
비판과 논란
수비수·골키퍼 수상 희소(골키퍼는 레프 야신 1회뿐)
팀 성적에 따른 수상 경향(우승팀 선수에게 유리)
기자단 투표만으로 결정되는 점, 개인상 의미 논란
이외에도 투표 조작 의혹, 시장성 논란 등 다양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년 시상식 일정 및 후보
2025년 9월 22일(월)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Théâtre du Châtelet)에서 개최
후보 명단은 8월 초 공개, 2024년 8월 1일~2025년 7월 31일 시즌 활약 기준
같은 날 코파 트로피(21세 이하), 야신 트로피(골키퍼), 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클럽상도 시상
2025년 남자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는 라민 야말, 우스만 뎀벨레, 비니시우스, 벨링엄, 로드리, 음바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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