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창립 100주년과 새로운 기념작 <위시>의 개봉을 맞아 특별한 공간을 선보입니다. 서울 성수동 누디트에서 열리는 <디즈니 100주년 팝업: 하우스 오브 위시(House of WISH)>는 지난 100년간 디즈니가 선사해 온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입니다. 오픈 6일 만에 1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팝업의 주요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세 가지 테마로 떠나는 마법의 여정
팝업은 2층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영감’, ‘레거시’, ‘위시’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화려한 캐릭터 파사드와 조명,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꾸며진 공간은 방문객들을 환상적인 디즈니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영감(Inspiration): 꿈의 시작
전시의 시작점인 ‘영감’ 존에서는 1923년,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는 소망으로 시작된 디즈니의 초기 발자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가 실제로 사용했던 스테레오 축음기와 스케치북 등을 재현한 작업 환경과 100주년 기념 홀로그램 아트를 통해 거장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레거시(Legacy): 이루어진 소원들
이어지는 ‘레거시’ 존은 디즈니 프린세스들이 간직했던 소원이 현실이 되는 기적 같은 순간을 담았습니다.
- 주요 캐릭터: <백설공주>,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의 벨, <알라딘>의 자스민, <라푼젤>, <겨울왕국>의 엘사 등
- 체험 포인트: 각 작품의 주요 장면을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구현하여, 관람객이 마치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위시(Wish): 새로운 희망의 숲
팝업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위시’ 존은 내년 1월 3일 개봉 예정인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를 테마로 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 아샤의 소원이 깃든 ‘마법의 숲’을 모티브로 하여, 방 전체를 감싸는 반짝이는 조명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압권입니다 [web:1]. 특히 공간의 색과 무드가 변하는 인터랙티브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를 더해줍니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500여 종의 굿즈
전시 관람 후에는 디즈니의 감동을 소장할 수 있는 굿즈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시>와 디즈니 프린세스를 테마로 한 인형, 피규어, 키링, 파우치 등 액세서리부터 소형 주방 소품과 사무용품까지 약 500여 종의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전시 기간: 12월 10일까지
- 전시 장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6, 성수 누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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