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있는 삶’과 ‘문화생활’은 많은 직장인의 로망입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평일 저녁 미술관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대림미술관이 이런 직장인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저녁 시간에 무료로 진행되는 나이트 프로그램, 〈퇴근길 미술관〉과 〈미술관 사람들〉입니다. 예술로 지친 하루를 재충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케이이치 타나아미, 아시아 팝아트 거장을 만나다
이번 나이트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 케이이치 타나아미의 특별전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과 연계하여 기획되었습니다. 화려한 색채와 초현실적인 이미지로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구축해 온 작가의 60년 예술 여정을 7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놓쳐서는 안 될 전시 추천입니다.
1. 퇴근길 미술관: 예술로 마무리하는 하루
‘하루의 끝, 예술로 재충전하는 시간’이라는 콘셉트의 〈퇴근길 미술관〉은 바쁜 평일, 미술관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된 야간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림미술관 에듀케이터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어깨를 잠시 내려놓고, 퇴근길에 가볍게 들러 예술이 주는 위로와 영감을 느껴보세요.
2. 미술관 사람들: 전시 뒤에 숨겨진 이야기
화려한 전시가 완성되기까지, 그 뒤에는 어떤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숨어있을까요? 〈미술관 사람들〉은 전시 큐레이터, 마케터, 에듀케이터, 상품기획자 등 미술관을 만드는 실무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비하인드 토크 프로그램입니다. 전시 기획의 순간부터 관람객을 맞이하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대림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뻔한 저녁 약속 대신, 이번 주에는 예술과 이야기가 있는 대림미술관의 밤을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나이트 프로그램은 언제 진행되나요?
A. 프로그램별로 지정된 날짜에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됩니다. 〈퇴근길 미술관〉은 5월 29일, 6월 12일에, 〈미술관 사람들〉은 6월 5일, 19일에 열렸습니다. 향후 일정은 대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 참가비는 얼마이며, 어떻게 신청하나요?
A.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대림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습니다.
Q. 케이이치 타나아미 특별전은 언제까지 하나요?
A.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전시는 2025년 6월 29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연계된 새로운 나이트 프로그램이 기획될 수 있으니, 미술관 소식을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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