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하우스로 초대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세요. 이곳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며, 다른 하우스 게스트들과 어울려 보세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예상치 못한 경쟁자가 생기거나, 혹은 특별한 인연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무엇이든 자유롭게 즐기고, 실험하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세요. 단 하나의 규칙만 있습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
디젤(DIESEL)의 2025 봄·여름 캠페인 ‘더 하우스 게스트(The House Guest)’는 디렉터 글렌 마틴스(Glenn Martens)와 아트 디렉터 크리스토퍼 시몬즈(Christopher Simmons)가 협업하여 완성했다. 이 캠페인은 모든 인간의 행동이 누군가에 의해 관찰되고 있다는 설정 아래, 낯선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살아간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거실에 모인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탑뷰 앵글(위에서 내려다본 시점)로 담아내, 마치 관찰자의 시선에서 그들의 움직임을 포착한 듯한 연출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연령, 인종, 성별, 체형의 모델들이 디젤의 새로운 시즌 컬렉션을 입고 등장해 개성을 뽐낸다.
캠페인의 드레스 코드는 디젤의 시그니처 소재인 데님(Denim).
레이서 스타일 실루엣의 스포티한 재킷
자카드 & 프린지 디테일이 가미된 데님 아이템
드레이핑과 매듭 장식이 돋보이는 반다나 룩
트롱프뢰유(Trompe-l’œil) 기법이 적용된 란제리 스타일링
또한, 액세서리로는 더블 D 백(Double D Bag)의 곡선형 실루엣, 메타모프(Metamorph) 스테인리스 체인 주얼리, 펀칭 디테일이 강조된 아이웨어 등, 디젤 특유의 실험적인 감각을 담아냈다.
디젤이 제안하는 새로운 캠페인 비주얼을 지금 슬라이드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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