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티, 글로벌 앰버서더로 이준호 선정

이준호와 함께하는 벨루티의 130년 역사

 

벨루티(Berluti)가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이준호를 발탁했다. K팝 스타에서 실력파 배우로 거듭난 그의 여정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벨루티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벨루티는 이에 대해

“탁월한 패션 감각과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이준호의 다재다능함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완벽히 대변한다. 세련되면서도 친근한 그의 매력은 섬세하고 절제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벨루티 맨’의 이미지와도 완벽하게 부합한다.”

라고 밝히며 그를 앰버서더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는 벨루티에게 더욱 특별한 해이기도 하다. 브랜드 창립 130주년을 맞아, 벨루티는 ‘계통 발생학(Phylogeny)’ 개념을 차용해 레더 장인 정신의 본질을 세 가지 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한다. 이는 한 가지 뿌리에서 가지가 뻗어나가는 자연의 원리를 기반으로, 전통과 혁신을 연결하는 벨루티의 철학을 강조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성장과 발전의 개념은 이준호의 커리어와도 깊은 연결고리를 형성한다. 벨루티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스타일을 확장해 온 것처럼, 이준호 역시 음악을 시작으로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두 아이콘의 만남. 벨루티와 이준호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