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한 루이 비통 26 SS 남성 프리 컬렉션: 전원의 댄디함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지휘 아래, 따스한 전원의 무드와 유쾌한 감성이 돋보이는 26 봄/여름 남성 프리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전원의 뮤즈(pastoral muses)’에 경의를 표하며, 영국의 전통적인 댄디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반려견과 함께한 평화로운 앙상블

공개된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탁 트인 풍경 속 여유로움과 함께 다양한 견종의 강아지들이 어우러져 아늑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하우스 앰버서더인 배우 칼럼 터너(Callum Turner)와 하우스 프렌드인 축구 선수 주드 벨링엄(Jude Bellingham)이 모델로 참여해, 도시적인 세련미와 전원적인 감성이 공존하는 젠틀맨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영국식 헤리티지의 현대적 변주

이번 컬렉션은 전통적인 남성복의 요소를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습니다.

주요 아이템

클래식 테일러링: 프린스 오브 웨일스 체크 패턴의 LV 모노그램 재킷과 버진 울 소재의 스리피스 슈트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보여줍니다.

캐주얼 믹스매치: 실용적인 윈드브레이커와 트위드 소재의 블루종, LV 로고가 장식된 로우탑 스니커즈 등을 매치하여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제안합니다.

위트 있는 디테일: 강아지 일러스트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곳곳에 숨겨진 강아지 모티프입니다. 재킷, 지갑, 스카프,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의류에 사랑스러운 강아지 일러스트가 더해져 유쾌하고 키치한 감각을 완성했습니다. 루이 비통 26 봄/여름 남성 프리 컬렉션은 현재 루이 비통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30일과 11월 11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드롭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