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의 상징, 뎀나의 결정적인 순간들
패션계에 큰 변혁이 일어났다.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가 모기업 키링(Kering) 산하의 또 다른 브랜드인 구찌(Gucci)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뎀나는 201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발렌시아가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며,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Cristóbal Balenciaga)가 구축한 우아한 디자인을 자신만의 해체주의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 각진 숄더 라인, 하이패션과 스트리트 패션의 조합 등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