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근만근 무거운 몸과 마음에 온기를 더하는 스테이
1. 평창 취호가 – 자연 속 히노키탕 독채 스테이
강원도 평창 병두산 언덕 위에 자리한 ‘취호가’는 이름처럼 쉼과 숨을 주제로 한 독채 스테이입니다. 히노키탕이 객실마다 준비되어 있으며, 4인실 ‘평온’에는 야외 히노키탕 + 핀란드식 사우나가 함께 있어 가족 여행에도 제격입니다.
백에이어소시에이츠 안광일 건축가가 ‘호랑이 사원’이라는 개념을 담아 설계한 만큼, 공간 곳곳에 호랑이 모티프의 조형과 옻칠 작품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주소: 강원 평창군 진부면 호명길 313-31
인스타그램: @chwihoga
2. 도미인 서울 강남 – 대욕장과 요나키소바 라멘이 있는 도심 휴식처
하루의 피로를 호텔 속 대욕장에서 풀고 싶다면 ‘도미인 서울 강남’을 추천합니다. 신논현역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지하 대욕장과 사우나, 파자마 서비스로 사랑받는 일본식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TV가 설치된 사우나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밤에는 투숙객 전용 요나키소바(밤참 라멘)로 배까지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34
인스타그램: @dormyinnseoul.official
3. 제주 아녹 – 탄화목 사우나와 에탄올 화로의 오감 스테이
제주시 한림읍 ‘아녹’은 돌담으로 둘러싸인 제주형 독채 숙소로, 흙벽과 고재 마루가 인상적인 따뜻한 감성의 공간입니다. 탄화목 사우나와 자연석 욕조, 에탄올 화로가 준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느긋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투숙객에게는 한방 입욕제와 스페셜티 커피도 제공되어, 오감으로 기억에 남을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진질길 23
인스타그램: @stay.anok
몸과 지친 일상 속 마음까지 녹여줄 따뜻한 숙소. 히노키탕과 사우나, 라멘과 커피가 함께하는 이 공간들에서 겨울을 다정하게 마무리해보세요. 혼자도, 가족과도, 혹은 연인과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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