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 로에베 서울 오픈, 예술과 공예가 공존하는 수집가의 집

jay

까사로에베 로에베 서울 오픈 예술 디자인

까사 로에베 서울 오픈, 예술과 공예가 공존하는 수집가의 집

까사로에베 로에베 서울 오픈 예술 디자인

서울 청담동에 국내 최초의 단독 매장 ‘까사 로에베 서울(CASA LOEWE Seoul)’이 문을 열었습니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패션과 예술, 공예, 디자인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수집가의 집(Collector’s Home)’ 콘셉트로 구성된 이곳은 로에베의 창의성과 미학을 온전히 담아낸 문화적 공간입니다.

패션 브랜드가 제안하는 새로운 공간의 미학

까사로에베 로에베 서울 오픈 예술 디자인

까사 로에베 서울은 총 3층 규모로, 여성복, 남성복, 가방, 슈즈, 액세서리, 아이웨어, 홈 향수 등 브랜드의 전 제품군을 아우릅니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직접 큐레이션한 이 공간은 스페인산 수제 세라믹 타일 외관조형적 건축미로 주목받고 있으며, 예술적 영감과 자연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까사 로에베 속 예술작품들

까사로에베 로에베 서울 오픈 예술 디자인

 

매장 내부는 마치 갤러리와 같은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 작가 타나베 치쿤사이 4세‘창조의 원천(Source of Creation)’은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대나무 조형물로, 패션과 예술의 융합을 상징합니다.

로에베 재단이 주최한 공예상 수상작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도예가 이나자키 에리코‘메타노이아(Metanoia)’, 한국 작가 정다혜‘성실의 시간(A Time for Sincerity)’, 이영순‘코쿤탑 시리즈’ 등이 그것입니다.

가구와 디자인 오브제, 그리고 디테일

까사로에베 로에베 서울 오픈 예술 디자인

 

내부에는 게리트 토마스 리트벨트의 스텔트먼 체어, 조지 나카시마의 코노이드 의자, 로에베 퍼퍼 벤치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앤틱 도자기, 태피스트리, 번트우드 단상 등도 함께 전시됩니다.

세계 각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예술 공간

 

 존 워드의 유려한 화병

 지지포 포스와의 아프리칸 도자 시리즈

 로 로버트슨의 멀티미디어 조각

 라파엘라 시몬포피 존스의 감성 회화 작품

까사 로에베 서울은 단순한 매장이 아닌, 예술과 공예, 패션이 어우러진 동시대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이자 하이엔드 문화 공간입니다. 서울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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