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베이글 사이에 다채로운 크림과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채워 넣은 샌드베이글이 새로운 대세 디저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이 매력적인 디저트는 전국적으로 ‘오픈런’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뜨거운, 꼭 가봐야 할 전국 베이글 맛집 6곳을 엄선했습니다.
1. 투떰즈업 (서울 마포)
샌드베이글 유행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쫀득한 쌀베이글과 과하지 않은 크림의 산뜻한 조화가 일품입니다. 수많은 베이글 맛집 중에서도 많은 이들의 ‘원픽’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 추천 메뉴: 딸기나무숲베이글, 보늬밤쌀베이글
- 영업 시간: 수-토 12:30 – 소진 시 마감 (일-화 휴무)
- 주소: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6길 53 1층
2. 마젤란 (부산 수영)
부산에서 떠오르는 모찌베이글 맛집. 방앗간처럼 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꾸덕하고 고급스러운 샌드베이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흑임자 크림치즈는 이곳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합니다.
- 추천 메뉴: 두바이모찌쌀베이글, 흑임자크림치즈베이글
- 영업 시간: 수-일 12:00 – 소진 시 마감 (월, 화 휴무)
- 주소: 부산 수영구 연수로357번길 30 1층
3. 하츠베이커리 (서울 성수)
팝업스토어마다 엄청난 웨이팅을 기록하며 명성을 떨치다 성수동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의 ‘완전완두해’ 베이글 출시 이후 완두 디저트가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을 정도. 구매 후 1~2시간 냉동했다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추천 메뉴: 완전완두해, 너티두바이초코
- 영업 시간: 매일 11:30 – 20:30
-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7길 7
4. 리틀베이글 (울산 남구)
울산에서 발견한 보물 같은 곳. 쫀득한 쌀베이글보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퐁신한 식감의 베이글을 선보입니다. 부드러운 우유크림 베이스를 선호한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 추천 메뉴: 타로버블고구마 샌드베이글, 무화과피스타치오 샌드베이글
- 영업 시간: 월-토 9:00 – 18:30 (일요일 휴무)
- 주소: 울산 남구 왕생로66번길 26
5. 초량온당 (부산 동구)
부산의 자랑이자, 매일 엄청난 웨이팅을 기록하는 빵지순례의 성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의 샌드베이글은 오픈런은 기본입니다. 샌드베이글 외에도 모든 빵이 맛있어, 이곳을 위해 부산 여행을 떠나도 좋을 정도입니다.
- 추천 메뉴: 타로밤모스 샌드베이글, 두바이피스타치오 샌드베이글
- 영업 시간: 수-토 12:00 – 19:00 (일-화 휴무)
- 주소: 부산 동구 초량중로 135
6. 히포파운드 (전주 완산)
제주에서 시작해 전주까지 줄 세우는 ‘베이글 찐 맛집’.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베이글 자체의 맛이 뛰어나 기본 베이글도 꼭 구매해야 합니다. 그릭요거트 베이스의 크림과 카이막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 추천 메뉴: 샤인머스켓그릭요거트, 피스타치오생무화과
- 영업 시간: 금-일 12:00 – 19:00 (월-목 휴무)
-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30 1층
자주 묻는 질문 (FAQ)
Q. 샌드베이글, 맛있게 먹는 팁이 있나요?
A. 대부분의 샌드베이글은 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차갑게 먹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 하츠베이커리의 경우처럼, 구매 후 바로 먹기보다 냉장 또는 살짝 냉동하여 크림을 살짝 굳혀 먹으면 더욱 꾸덕하고 시원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Q. ‘쌀베이글’은 일반 베이글과 어떻게 다른가요?
A. 쌀가루를 주재료로 만들어 일반 밀가루 베이글보다 훨씬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소화가 잘된다는 장점도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투떰즈업, 마젤란 등이 쌀베이글로 유명합니다.
Q. 웨이팅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A. 인기 맛집들은 대부분 오픈런이 필수적이지만, 평일 비가 오는 날이나 마감 시간 직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웨이팅 없이 구매할 확률이 높습니다. 각 매장의 인스타그램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여 재고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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