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에서 DJ가 되다: 라이즈 호텔의 음악 체험형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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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경험 협업 이색 홍대 라이즈호텔 맨하탄 레코드 서울

홍대 중심에 위치한 라이즈 호텔(RYSE, Autograph Collection)이 9월 27일, 레코드 숍 맨하탄 레코즈 서울과 손잡고 특별한 음악 체험형 객실을 공개했습니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투숙객이 스스로 DJ가 되어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아티스트 스위트(Artist Suite)입니다.

호텔 경험 협업 이색 홍대 라이즈호텔 맨하탄 레코드 서울
사진 및 자료 제공 라이즈 호텔, 맨하탄 레코즈 서울

 

객실 자체가 작품이 되는 아티스트 스위트

호텔 경험 협업 이색 홍대 라이즈호텔 맨하탄 레코드 서울
사진 및 자료 제공 라이즈 호텔, 맨하탄 레코즈 서울

 

마리엇 인터내셔널의 오토그래프 컬렉션에 속한 라이즈 호텔은 ‘자기 표현(Self-expression)’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습니다. 오픈 초기부터 객실 하나하나를 캔버스 삼아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 왔습니다. 그래픽 아티스트 크리스 로(Chris Ro), 사진가 로랑 세그리셔(Laurent Segretier)와 페인터 찰스 문카(Charles Munka), 설치미술가 박여주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객실을 만들어왔습니다. 덕분에 투숙객은 공간 자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맨하탄 레코즈와의 만남: LP와 DJ 장비가 있는 객실

호텔 경험 협업 이색 홍대 라이즈호텔 맨하탄 레코드 서울
사진 및 자료 제공 라이즈 호텔, 맨하탄 레코즈 서울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1505호 아티스트 스위트는 ‘청음·체험형 콘셉트’로 리뉴얼되었습니다. 1980년 도쿄 시부야에서 시작해 지난 2월 홍대에 첫 서울 매장을 연 **맨하탄 레코즈(Manhattan Records)**가 직접 큐레이션한 LP 컬렉션과 프로페셔널 DJ 장비가 갖춰져 있어, 투숙객이 원하는 음반을 직접 선택해 플레이하며 음악에 깊이 몰입할 수 있습니다.

힙합, 레게, 클럽 음악 등 흑인 음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LP는 아날로그 음악의 따뜻함을 선사하며, 평소 디제잉에 관심 있던 이들에게는 나의 가능성을 발견해볼 절호의 기회가 됩니다. 이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스스로 아티스트가 되어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을 선사하려는 라이즈 호텔의 철학을 공간으로 구현한 결과입니다.

한정판 협업 굿즈도 함께

호텔 경험 협업 이색 홍대 라이즈호텔 맨하탄 레코드 서울
사진 및 자료 제공 라이즈 호텔, 맨하탄 레코즈 서울

 

이번 협업을 기념하는 한정판 굿즈도 출시되었습니다. 후드티, 티셔츠, 모자, 에코백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모자는 맨하탄 레코즈의 시그니처 컬러인 파란색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습니다. 해당 굿즈는 호텔 3층 굿즈 스토어에서 단독 발매되며, 투숙객뿐 아니라 방문객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라이즈 호텔의 아티스트 스위트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홍대의 창의적인 에너지와 음악적 헤리티지가 결합된 이곳에서, 나만의 음악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아티스트 스위트는 몇 개나 있나요?

A. 라이즈 호텔의 아티스트 스위트는 총 4개입니다. 이번 맨하탄 레코즈와 협업한 음악 체험형 스위트는 1505호이며, 나머지 1501호, 1503호, 1504호는 각각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해 고유한 콘셉트로 꾸며져 있습니다.

Q. 일반 객실과 가격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A. 아티스트 스위트는 라이즈 호텔의 프리미엄 객실로, 일반 객실보다 가격대가 높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시즌과 예약 시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호텔 공식 웹사이트나 예약 플랫폼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맨하탄 레코즈 서울은 어디에 있나요?

A. 홍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25년 2월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라이즈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투숙 중 직접 방문해 다양한 LP와 DJ 장비를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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