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2025년 시즌을 앞두고 여러 선수들을 영입하여 팀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아래는 올해 영입된 주요 선수들과 그들의 계약 및 연봉 정보를 정리한 것입니다.
LA 다저스의 올겨울 계약 현황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태너 스콧 좌완 불펜 4년 7200만 달러
- 포지션: 좌완 불펜 투수
- 계약 내용: 4년 총액 7,200만 달러 (약 1,008억 원)
- 연평균 연봉: 1,800만 달러 (약 252억 원)
특이 사항: 이번 계약은 불펜 투수로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계약으로 평가됩니다. 오타니 킬러로 알려진 스캇을 영입 하면서 오타니의 다음 시즌 미친 활약 기대해 보셔도 될꺼 같습니다.
- 2024년 시즌 성적 : 9승 6패 방어율 1.75 72이닝 84삼진
블레이크 스넬 좌완 선발 5년 1.82억 달러
- 포지션: 좌완 선발 투수
- 계약 내용: 5년 총액 1억 8,200만 달러 (약 2,542억 원)
- 연평균 연봉: 3,640만 달러 (약 508억 원)
특이 사항: 계약 구조는 독특한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인 연도별 연봉 분포는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 다저스 킬러로 알려진 스넬을 영입 하면서 다저스의 다음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은 당연한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시즌 성적 5승 방어율 3.12 104이닝 145삼진 입니다.
사사키 로키 우완 선발 연봉 76만 달러 마이너리그 계약
- 포지션: 우완 선발 투수
- 계약 내용: 6년 총액 3,000만 달러 (약 390억 원)
- 연평균 연봉: 500만 달러 (약 65억 원)
특이 사항: 사사키는 국제 아마추어 선수로서 65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으며, 2025년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여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퍼펙트게임등 160키로가 넘는구속으로 일본에서 활약을 했지만 내구성이 약해 과연 LA에서 살아남아 팀의 우승에 기여를 할지 지켜 봐야 될꺼 같습니다.
일본 성적은 4시즌 64경기 394.2 이닝 29승 15패 방어율 2.46 입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외야수 3년 6600만달러
- 포지션: 유틸리티 플레이어
- 계약 내용: 1년 650만 달러 (약 91억 원)
- 연봉: 650만 달러 (약 91억 원)
- 특이 사항: 에르난데스는 다저스의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에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3년 재계약을 따냈으며 다시 한번우승을 위해 뛸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4년 시즌 성적 154경기 타율 .272 160안타 33홈런 84득점 OPS 0.840 타점99 입니다.
김혜성 유틸리티 3년 1250만달러
- 포지션: 내야수
- 계약 내용: 3년 보장 + 2년 구단 옵션, 총액 최대 2,200만 달러 (약 290억 원)
- 보장 금액: 1,250만 달러 (약 165억 원)
- 첫해 연봉: 250만 달러 (약 33억 원)
- 특이 사항: 김혜성은 KBO 리그에서 뛰어난 수비와 주루 능력을 인정받아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으며, 향후 연봉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영입을 통해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과 불펜, 그리고 내야진까지 전반적인 전력을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블레이크 스넬과 사사키 로키의 합류로 선발진의 깊이가 더욱 두터워졌으며, 태너 스콧의 영입으로 불펜의 안정성도 높아졌습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김혜성의 다재다능함은 팀의 유연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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