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고요함에서 태어난 의자, Lymmy Chair
디자인 스튜디오 레반틴(Levantin)은 눈 덮인 북유럽의 풍경에서 착안해 Lymmy Chair를 선보였다. ‘Lymmy’ 는 카렐리야 지역 방언으로 ‘나무 줄기의 갈라짐’을 뜻하며, 이 의자의 형태 또한 나무가 갈라지는 듯한 형상을 반영하고 있다. 절제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단순하면서도 조형적인 특성이 강조된 것이 이 의자의 주요한 특징이다. 형태적으로는 세 개의 넓은 다리와 비스듬한 균형감이 인상적이다. 시각적인 미려함뿐 아니라, 사용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