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꽃모자를 쓴 여인’, 81년 만에 등장…536억 원 최고가 낙찰
20세기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미공개 작품이 81년 만에 세상에 나와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그의 연인이자 뮤즈였던 도라 마르(Dora Maar)를 그린 초상화, 피카소 ‘꽃모자를 쓴 여인’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예상가의 4배, 536억 원에 낙찰 이 작품은 지난 10월 24일, 프랑스 파리의 드루오(Drouot) 경매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수수료를 포함해 총 3,200만 유로, 한화 약 536억 원에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