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공백기에도 관심이 뜨거운 2026 북중미 월드컵. 48개국 확대로 조추첨 전략과 포트 배정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2포트 목표와 대륙별 본선 현황, 개막전 포함 전체 일정을 정리합니다.
한국 대표팀: 11회 연속 본선 + 2포트가 핵심 목표
대한민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을 확정했습니다. 이제 남은 1년은 본선 준비와 함께 피파랭킹 관리로 2포트 배정을 노리는 단계입니다. 2포트에 들어가면 조추첨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 편성이 가능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한국 피파랭킹: 23위(2포트 마지노선에 위치)
- 6월 아시아 3차 예선 2연승에도 21위 덴마크, 22위 오스트리아가 모두 승리해 순위 유지 전망
- 호주가 26위→24위 예상, 한국과 점수차가 크지 않아 접전 구도
- 포트 배정 기준: 2025년 10월 피파랭킹, 조추첨은 11~12월 개최 예상
본선 포맷: 48개국·12개 조, 32강 토너먼트
- 포트: 1~4포트 각 12팀, 12개 조×4팀 편성
- 조별리그 통과: 각 조 1·2위 24팀 + 조3위 중 상위 8팀 → 32강 진출
- 의미: 경기 수 증가로 변수 확대, 빅매치 빈도는 상대적으로 분산
현재 본선 진출국 현황과 대륙별 배정
아시아(AFC) — 8팀 직행, 1팀 대륙간 PO
본선 확정(원문 기준): 이란, 우즈베키스탄, 한국, 요르단, 일본, 호주
3차 예선 3·4위 6개팀(UAE, 카타르, 이라크, 오만, 사우디, 인도네시아)이 4차 예선을 치러 각 조 1위 2팀은 직행, 두 2위의 승자는 대륙간 PO로 갑니다.
아프리카(CAF) — 9팀 직행, 1팀 대륙간 PO
본선 확정: 없음(진행 중)
54개국이 9개 조(각 6팀)로 예선, 팀당 10경기. 각 조 1위만 직행. 일정은 2025년 10월까지 계속됩니다.
북중미(CONCACAF) — 6팀 직행, 2팀 대륙간 PO
본선 확정: 미국, 멕시코, 캐나다(개최국)
나머지 직행 3장은 경쟁 중. 파나마, 코스타리카가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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