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 ‘1191억 공격수’ 요케레스 데뷔전 칭찬 “깊은 인상 받았다”

jay

축구 데뷔전 아스날 epl 프로축구 이적 사카 요케레스

아스날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2025-26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119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새로운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유효슈팅 0개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기며 혹평을 받았는데요, 팀 동료 부카요 사카는 그를 감싸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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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 “그는 우리를 위해 싸웠다, 깊은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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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카는 요케레스의 데뷔전에 대한 질문에 “[translate:I was impressed with him, he fought for us(나는 그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는 우리를 위해 싸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힘들고 거친 싸움이었지만, 나는 그가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분명 우리 팀에 무언가를 더해줄 것이고, 다음 주에는 그에게 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이날 요케레스는 맨유의 수비수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경기 내내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최전방에서 끈질기게 버텨주는 등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카의 발언은 이러한 요케레스의 팀플레이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섣부른 판단, 다음 경기를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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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CP에서 두 시즌 동안 97골을 몰아치며 포르투갈 무대를 평정한 요케레스에게 쏠린 기대는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단 한 경기로 그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스날이 ‘꿈의 극장’이라 불리는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는 사실입니다.

요케레스와 사카, 그리고 아스날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첫 홈경기를 치릅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요케레스가 EPL 데뷔골을 터뜨리며 자신을 향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빅토르 요케레스는 어떤 스타일의 선수인가요?

A. 189cm의 장신임에도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피지컬을 겸비한 스트라이커입니다. 뛰어난 골 결정력은 물론, 동료를 위한 연계 플레이와 수비 가담 능력도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아스날의 전설 티에리 앙리의 등번호였던 14번을 물려받았습니다.

Q. 요케레스의 데뷔전 기록은 어땠나요?

A. 약 60분간 활약하며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공중볼 경합에서는 8번 중 5번 패배했고, 패스 성공률도 44%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Q. 아스날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한 것이 왜 중요한가요?

A. 올드 트래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으로, 원정팀에게는 매우 힘든 장소로 악명이 높습니다. 아스날은 2006년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두 번밖에 이곳에서 승리하지 못했을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시즌 첫 경기, 그것도 어려운 원정에서 승리했다는 것은 팀의 사기를 높이고 우승 경쟁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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