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100년의 유산, 롤스로이스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25대 한정 공개

롤스로이스가 럭셔리 세단의 상징, 팬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단 25대 한정으로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Phantom Centenary Private)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출시부터 현재까지 최고급 장인정신과 혁신을 대표한 팬텀의 여정과, 그 역사를 집대성한 4만 시간 이상의 수작업 끝에 완성된 예술적 헌정 컬렉션입니다.

외관과 엔진 커버—100년의 실루엣, 금박의 품격

디자인 모티브: 1930년대 팬텀의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슈퍼 샴페인 크리스털 오버 아틱 화이트 투톤 도장. 분쇄 유리 입자와 샴페인빛 금속광이 고급스러운 깊이를 더합니다.

환희의 여신상: 보닛 위 18K 골드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24K 금도금 마감, 팬텀 1925년형 원형 복원—오직 한정판만을 위한 디테일.

휘장・휠: RR 배지와 휠에는 24K 금과 백색 법랑이 브랜드 최초 적용. 한정 25대의 의미를 담은 맞춤형 선이 새겨진 디스크 휠 탑재.

실내—꾸띄르 예술, 상징의 미학

공예의 집대성: 꾸띄르(Couture) 공정을 연상시키는 프리미엄 직물, 스케치풍 자수, 레이저 에칭 가죽, 3D 마케트리, 24K 금박 등 새로운 기술과 장인정신이 집약.

앤솔로지 갤러리: 대시보드에는 50개 알루미늄 핀으로 팬텀 100년의 찬사가 새겨진 ‘앤솔로지 갤러리’가 자리.

아트워크: 앞좌석 가죽, 도어 패널, 천장 등에는 개발 코드명(로저 래빗, 시걸)・100년 스토리・팬텀의 여정 테마가 레이저/프린트/금박으로 작품처럼 새겨짐.

뒷좌석 패브릭: ‘팬텀 오브 러브’에서 영감받아 1년간 협업한 직물 프린트 채택, 도어엔 3D 마케트리・24K 금박 목공예 디테일.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 44만 개 스티치로 완성된 ‘팬텀의 여정’ 별자리.

예술과 상징, 팬텀의 미래

롤스로이스는 이번 한정판을 통해 “팬텀의 전설과 유산, 100년의 예술적 에센스를 미래로 이어간다”고 강조합니다. 단 25대의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움직이는 예술품이자, 최고급 비스포크의 궁극을 증명하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