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성수 오픈! 향기와 지속가능성이 만난 SHIRO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시로 성수 스토어 첫매장 플래그쉽

시로 성수 오픈! 향기와 지속가능성이 만난 SHIRO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클린 뷰티 브랜드 SHIRO(시로)가 서울 성수동에 첫 번째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싶은 제품’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윤리적 생산과 자원 순환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브랜드 시로가 26일 성수동에 ‘시로 성수(SHIRO Seongsu)’를 선보였습니다. 시로는 국내외에서 자연 원료를 엄선해 고유의 힘을 살린 스킨케어, 메이크업, … Read more

프리츠한센 리페어 팝업, 시리즈7 70주년을 기념하는 지속가능한 선택

프리츠한센 가구 70주년 북유럽 유럽

프리츠한센 리페어 팝업, 시리즈7 70주년을 기념하는 지속가능한 선택 덴마크 디자인 명가 프리츠한센(Fritz Hansen)이 서울에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특별한 팝업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의자 ‘시리즈7(Series 7)’의 70주년을 기념하며, ‘CARE&REPAIR’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팝업은 가구 수명을 늘리고, 친환경적 삶을 실천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1872년 창립된 프리츠한센은 아르네 야콥센, 폴 케홀름 등 전설적인 디자이너들과 … Read more

예술로 블렌딩된 향, 히비키 위스키와 브람스 교향곡 1번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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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블렌딩된 향, 히비키 위스키와 브람스 교향곡 1번의 울림 위스키 블렌딩은 오케스트라 지휘와 닮아 있다. 히비키(Hibiki)는 단순한 블렌디드 위스키가 아닙니다. 시간, 기억, 감각의 조화를 담은 예술 작품이죠. 다양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가 마스터 블렌더의 감각을 통해 하나의 울림으로 태어납니다. 마치 수많은 악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감동을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처럼요. 최근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오랜만에 연주하면서, 오래 숙성된 … Read more

퓌 연남, 일상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플래그십 스토어의 진화

연남동 뷔 스토어 플레그쉽 대표

퓌 연남, 일상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플래그십 스토어의 진화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가 서울 성수동과 부산 전포동에 이어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남동에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단순한 제품 공간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공간 디자인을 통해 풀어낸 실험적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 속 리노베이션 실험, 블루의 시그니처 연남동 특유의 감성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2층짜리 구옥을 리노베이션한 이번 매장은 … Read more

임윤찬, 바흐의 침묵을 연주하다 – 2025 카네기홀 골드베르크 변주곡 리사이틀

임윤찬 바흐 침묵 연주 카네기홀 피아노 클래식

임윤찬, 바흐의 침묵을 연주하다 – 2025 카네기홀 골드베르크 변주곡 리사이틀 2025년 4월 25일, 뉴욕 카네기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다시 무대에 섰다. 지난 해 뉴욕타임스로부터 “2024년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된 카네기홀 데뷔 이후, 이번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Goldberg Variations)’으로 돌아왔다. 단순한 귀환이 아닌, 음악과 침묵, 해석과 존재가 교차하는 21세 청년의 고독한 순례였다. 아리아에서 아리아까지, 울림보다 깊은 침묵 무대 위 … Read more

임윤찬, 라흐마니노프에 생을 불어넣다 – 2025 통영국제음악제 개막

임윤찬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클래식 연주 공연

임윤찬, 라흐마니노프에 생을 불어넣다 – 2025 통영국제음악제 개막 “도저히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지난 3월 28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5 통영국제음악제 개막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들려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감정과 테크닉, 서사와 울림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압도적 울림과 서사의 조화 라흐마니노프가 신경쇠약에서 회복하며 쓴 이 곡은 그 자체로 인간 정신의 복원 기록이다. 임윤찬은 그 인생을 온몸으로 … Read more

2025 밀라노 살로네 델 모빌레, 인간 중심 디자인의 미래를 밝히다

2025 밀라노 살로네 델 모빌레, 인간 중심 디자인의 미래를 밝히다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중심,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는 올해도 전 세계 37개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인간 중심 디자인의 미래를 화두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주제는 ‘Thoughts for Human’으로,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인류의 삶과 공존, 지속 가능성, 문화적 상상력까지 포괄했다. 유로루체: 조명의 의미를 재정의하다 … Read more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5, 명품 브랜드의 파격적 실험들

밀라노 디자인 2025 명품 브랜드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5, 명품 브랜드의 파격적 실험들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5(Fuorisalone)에서는 전통을 넘어선 새로운 형식의 전시들이 도시 전역을 수놓았다. 티팟이 예술 오브제가 되었고, 북클럽이 패션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변모했다. 이색적인 공간 기획과 융합적 접근을 통해 루이비통, 프라다, 에르메스, 구찌, 로에베, 미우미우 등 럭셔리 브랜드들은 창의성과 스토리텔링의 진화를 보여주었다. 프라다: 역사 속 열차에서 열린 … Read more

르코르뷔지에 이상 도시 속 지속 가능한 미래 주택을 만나다

르코르뷔지에 도시 미래 주택

르코르뷔지에 이상 도시 속 지속 가능한 미래 주택을 만나다 프랑스 피르미니의 생 피에르 성당에서 열리는 디자이너 마탈리 크라세(Matali Crasset)의 전시 ‘우리의 진흙 발(Nos pieds d’argile)’이 내년 1월 11일까지 계속된다. 본 전시는 생테티엔 국제 디자인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20세기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르코르뷔지에(Le Corbusier)가 설계한 이상적인 도시 구조물 속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르코르뷔지에의 이상적 도시, ‘피르미니 … Read more

단 40명만을 위한 ‘밤 8시의 미술관’…모네와 함께한 프라이빗 나이트 뮤지엄

단 40명만을 위한 ‘밤 8시의 미술관’…모네와 함께한 프라이빗 나이트 뮤지엄 서울 여의도 더현대 ALT.1에서 열리고 있는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가 특별한 방식으로 관람객을 맞이했습니다. 바로 밤 8시에 열리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나이트 뮤지엄’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경제신문 아르떼 매거진 정기구독자를 위한 한정 초청 행사로, 4월 28일, 29일 그리고 5월 12일 총 3회에 걸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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