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원한 캡틴 김연경!!!

김연경은 단순한 배구 선수가 아니다. 그녀의 플레이 하나하나가 역사고, 그녀가 코트에 서는 순간 팬들은 열광한다. “배구는 김연경 전과 후로 나뉜다”는 말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가 있는 팀은 언제나 강팀이 되고, 팬들에게는 늘 “믿고 보는 김연경” 그 자체다.

김연경이 남긴 것

김연경 선수는 2005년 프로 무대에 등장한 이후, 국내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배구계의 전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의 연봉과 기록을 연도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도별 연봉 및 주요 기록:

•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데뷔 시즌부터 MVP를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 2009년: 일본 JT 마블러스와 계약하며 해외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본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습니다.

• 2011년: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하여 유럽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이 시기부터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 2017년: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와 계약하며 아시아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 2020년: 흥국생명으로 돌아와 국내 팬들의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 2024-2025 시즌: 흥국생명에서 연봉 5억 원, 옵션 3억 원으로 총 8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여자 배구 최고 연봉 선수로 등극했습니다.

김연경, 그녀는 레전드다!

배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아니 사실 몰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김! 연! 경!. 그저 뛰어난 선수를 넘어, 한 세대를 대표하는 ‘월클(월드 클래스) 배구 여제’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리더십이면 리더십,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말 그대로 **“배구가 김연경을 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김연경, 어디까지 가봤니?

2005년, 국내 리그 흥국생명에서 프로 데뷔. 데뷔 첫 시즌부터 MVP 수상, 득점 1위. “이거 실화냐?” 싶은 활약으로 단숨에 스타가 됐다. 하지만 한국에만 머무를 그녀가 아니다. 배구가 허락한 거의 모든 리그를 정복하러 떠난다.

• 일본 JT 마블러스(2009-2011): 처음엔 “아시아 리그에서 통할까?” 싶었는데, 기우였다. 우승과 MVP를 싹쓸이하고, “다음 타깃 어디?”

• 터키 페네르바체(2011-2017): 터키 리그는 유럽 최고 수준, 근데 김연경은 더 높았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터키 리그 MVP, “지금까지 이런 선수는 없었다.”

• 중국 상하이(2017-2018, 2019-2020): “중국 리그도 함 가볼까?” 네, 가서 리그 득점왕 찍고 왔습니다.

• 한국 복귀(2020-2021, 2024~): 11년 만의 국내 복귀, 팬들은 열광했다. 그리고 우승까지 선물. 근데 2024년 다시 흥국생명으로 컴백! 이게 바로 ‘GOAT(최고의 선수)’의 클래스.

전 세계가 인정한 ‘배구계 메시’

김연경을 향한 해외 평가.

• 미국 배구 매체 발리우드: “한국의 김연경이 자신의 첫 번째 올림픽에서 207점을 기록했다. 이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가모바가 기록한 204점을 넘어선 최고 득점이다.”

• 미국 AP 통신: “김연경을 존경하게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녀의 서브는 보고도 막을 수 없는 것이었다.”

• 중국 시나스포츠: “김연경은 뛰어난 스파이크와 점프를 비롯해 후위 공격, 수비 등 상당한 실력을 자랑한다. 코트에서 리더십 자질도 갖췄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가치 있고, 가장 완벽한 슈퍼 공격수다.”

해외 전문가의 평가:

• 지오반니 귀데티 (네덜란드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김연경 같은 선수는 어디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다. 공격과 수비를 모두 갖춘 김연경은 축구의 리오넬 메시 수준이다.”

• 조세 호베르투 귀마레스 (터키 페네르바흐체 전 감독): “적당히만 올려줘라. 그녀가 알아서 처리할 것이다. 김연경은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녀를 멈추게 하기란 매우 어렵다.”

이처럼 김연경 선수는 다양한 국가와 매체에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녀의 뛰어난 기량과 리더십은 전 세계 배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김연경 이 한마디면 충분하다. “그녀는 레전드다.” 은퇴소식을 듣고 아쉽지 않았다. 마음속애서 단마디…고생하셨습니다. “영원한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