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다

올가을, 파리가 다시 한번 창조의 수도로 빛납니다. 북유럽 최대 디자인 축제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가 1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도시 전체를 거대한 디자인 무대로 탈바꿈시킵니다. 올해의 주제는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 과거를 되짚고 미래를 조망하며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디자인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15주년,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을 화두로 던지다       올해의 주제 ‘리제너레이션’은 단순히 지나온 길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