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도시 확장, 빌쥐프-귀스타브 루시역
올해 1월 완공된 빌쥐프-귀스타브 루시역(Villejuif Gustave Roussy Station) 은 도심의 개방된 공간과 폐쇄된 공간 사이의 경계를 허물며, 미래 도시 인프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지속 가능성, 에너지 효율성, 그리고 회복 탄력성이 핵심이다. “마치 뒤집힌 마천루 같다. 도시의 지면이 곧 하늘이 된다.” 설계를 맡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는 이 역을 이렇게 설명했다. 파리 지하철 14호선 연장선 및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