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텔라 베르사체, 28년 만에 CCO 자리에서 물러난다
베르사체의 새로운 장을 열다 베르사체(Versace)를 이끌어온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가 28년 만에 수석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녀는 1997년, 지아니 베르사체(Gianni Versace)가 세상을 떠난 후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 베르사체의 유산을 계승하며 강렬한 색감, 대담한 패턴, 화려한 맥시멀 실루엣을 통해 이탈리안 럭셔리의 정수를 확립했다. 도나텔라는 오는 4월 1일부터 수석 브랜드 앰버서더 역할을 맡아, 베르사체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