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재단 ‘라 베리에흐’의 일곱 번째 전시: 잔인한 현실 속

에르메스 전시 예술 패션

에르메스 재단 라 베리에흐(La Verrière)에서 열리는 시리즈 전시 <증강된 솔로(solos augmentés)>의 일곱 번째 주인공은 벨기에에서 활동하는 세네갈 다카르 출신의 아티스트, 펠라지 그바구이디(Pélagie Gbaguidi)다. 잔인한 현실 속 이 전시는 큐레이터 조엘 리프(Joël Riff)가 3개월마다 새롭게 기획하며, 한 명의 메인 아티스트와 그와 연계성을 가진 외부 아티스트들을 초청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앙트르(Antre)’라는 제목으로 펠라지 그바구이디의 작품과 함께 … Read more

스타일을 먹고 마신다, 패션 브랜드가 오픈한 최신 다이닝 & 카페 리스트 11곳

루이비통 피에르상루이비통 팝업 레스토랑

작년 한 해 패션 브랜드들이 전한 흥미로운 소식들을 정리하다 보니 공통된 특징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요약하자면 이제는 옷만 파는 시대는 지났다. 옷’도’ 파는 시대라고 하는 게 맞겠다. 과거에는 화장품, 향수 등 제품 카테고리를 늘리는 방법으로 브랜드를 확장했 다면 최근에는 갤러리, 호텔, 카페, 레스토랑, 바 등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다양한 공간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추세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