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에르메스, 밀라노 디자인 위크 24에서 선보인 영원한 아름다움: 타임리스 홈 오브제
에르메스 밀라노 디자인 위크 24 에르메스(Hermès)가 24 밀라노 디자인 위크(Salone del Mobile 24)에서 새롭고도 영원한 가치를 담은 홈 오브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 에르메스는 ‘대지’(Earth)를 주제로 삼아,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오브제들을 선보였습니다. 대지와 장인정신의 조화 이번 전시에서 에르메스는 벽돌, 석재, 슬레이트와 같은 천연 원자재를 소재로 삼아, … Read more
MCM, 밀라노 디자인 위크 24 첫 참가: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공개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24 밀라노 디자인 위크(Salone del Mobile 24)를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 새롭게 발을 들였습니다. 살로네 델 모빌레 공식 개막 이틀 전, MCM은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담은 ‘MCM 웨어러블 카사(Wearable Casa)’ 컬렉션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밀라노 기반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아틀리에 비아게티(Atelier Biagetti)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저명한 큐레이터 마리아 크리스티나 … Read more
미우미우, 밀라노 디자인 위크 24 데뷔: 문학과 예술의 융합
미우미우(Miu Miu)가 밀라노 디자인 24 위크에서 특별한 문화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4월 17일과 18일, 밀라노 치르콜로 필로로지코(Circolo Filologico)에서 열린 첫 번째 문학 클럽 ‘Writing Life’를 통해 미우미우는 문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Writing Life’는 미우미우가 주도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술적 표현과 창의성을 장려하는 토론의 장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문학 연구가 올가 캄포프레다(Olga … Read more
세계 커피 생산국 순위: 커피 벨트와 미래 커피 이야기 TOP 10
커피 한국인들은 1인당 연간 약 367잔의 커피를 마시며, 세계 2위 커피 소비국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커피가 실제로 재배되기까지는 특정 기후 조건이 필요합니다. “커피 벨트(Coffee Belt)“라 불리는 지역, 즉 북회귀선과 남회귀선 사이의 열대 및 아열대 기후 지역에서만 커피 재배가 가능합니다. 이제, 세계 주요 커피 생산국들과 커피 산업의 미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세계 커피 생산국 TOP 5 … Read more
4월 전시회 추천: 디올부터 짐 아비뇽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놓치면 아쉬운 전시 4선
전시회 4월전시회 디올 서울 부산 2025년 4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패션의 아이콘 디올 전시부터 아르누보 거장 알폰스 무하 원화전, 전설의 뮤지션 패티 스미스 사운드 전시, 위트 넘치는 짐 아비뇽의 팝아트까지. 이번 달엔 감성 자극 전시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말 데이트, 혼자만의 힐링 코스로도 강력 추천합니다. 1.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서울 … Read more
‘윤(YUN)’, 베를린 쿠담에 두 번째 챕터를 열다
혁신적인 아이웨어 브랜드, 베를린 중심부에 새로운 매장 오픈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윤(YUN)이 독일 베를린의 대표 쇼핑 거리 쿠어퓌르스텐담(Kurfürstendamm)에 두 번째 베를린 매장을 오픈했다. 2015년 미테(Mitte) 지역에서 첫 매장을 선보이며 20분 내 맞춤 안경 제작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은 윤은, 이번에는 서베를린의 상징적인 거리 쿠담(Ku’damm)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20분 안에 완성되는 안경, 윤의 핵심 기술력 시력 검사부터 … Read more
베를린에서 만나는 오노 요코의 세계
〈MUSIC OF THE MIND〉 & 〈DREAM TOGETHER〉, 예술로 말하는 평화와 상상 독일 베를린의 대표 미술관 두 곳, 그로피우스 바우(Gropius Bau)와 베를린 신국립미술관(Neue Nationalgalerie)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오노 요코(Yoko Ono)의 대규모 전시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2025년 4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총 200점 이상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정치,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해온 오노 요코의 예술적 여정을 … Read more
르메르와 필립 와이즈베커의 만남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의 드로잉이 옷이 되다 – 2025 봄/여름 협업 컬렉션 프랑스 패션 하우스 르메르(LEMAIRE)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필립 와이즈베커(Philippe Weisbecker)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미지 사용을 넘어서, 작가의 창작 방식과 미학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이를 의류 디자인과 액세서리 요소로 풀어낸 통합형 협업이다. 절제된 패션과 선형 드로잉의 조우 크리스토프 … Read more
왜 샘바이펜은 ‘게으름’을 예술로 말했을까?
전시, 음악, 굿즈로 만나는 다층적 예술 경험 – 샘바이펜 개인전 서울 삼청동 PKM 갤러리에서 2025년 5월 17일까지 열리는 샘바이펜(SAMBYPEN)의 개인전 〈LAZY〉는 현대인의 감정 상태인 ‘게으름’을 전면에 내세운 예술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작가 활동 10주년을 기념하며, 신작 회화 18점, 전시 연계 아트 상품, 그리고 음악 앨범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한다. 현대인의 ‘무기력’을 유머로 풀어낸 회화적 … Read more





